부천역 아르바이트 `메카`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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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하철 역세권 중 아르바이트 채용이 가장 활발한 곳은 1호선 ‘부천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최근 3개월간 전국 685개 지하철 역세권의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47만 9218건을 분석한 결과, 아르바이트 채용공고가 가장 많은 지하철역은 ‘부천역’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1위를 차지한 부천역은 8천249건으로 그동안 1위를 지켰던 ‘강남역’보다 294건 앞섰습니다. 하루 평균 1.6건 내외의 차이를 보이며 간발의 차이로 1위에 오른 것이다. 2011년 1위를 차지했던 강남역은 7955건으로 그 뒤를 바짝 쫓았으나 2위로 내려갔습니다.
3위는 송내역(7822건)이, 4위는 부산지역의 서면역(6297건)이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곳으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올랐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지하철역을 노선별로 살펴본 결과, 아르바이트 채용공고수가 많은 상위 50개 역 중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전체의 21.7%를 차지하며 가장 아르바이트 공고가 밀집되어 있는 노선으로 나타났다. 이 중 40%는 환승역입니다.
한편 전국 685개 지하철역 중 가장 아르바이트 채용공고가 없는 곳은 9호선 ‘마곡나루역’으로 단 한 개의 공고가 등록되면서 꼴찌를 차지했습니다.
9호선 마곡나루역은 주변 개발이 늦어지면서 아직까지 개통되지 않은 미개통 구간으로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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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