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해 IT 업황 회복과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믿는다면 투자는게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1천원에서 14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7천500억원, 1천67억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은 실적 호조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 호조 영향으로 가판(ACI)과 카메라모듈·모터(OMS) 부문 실적이 견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삼성전자 휴대폰 호조와 TV 업황 회복으로 인한 대표적 수혜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4% 성장한 4천9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백 연구원은 이어 "LCR(칩 부품) 부문도 업계 전반적인 증설 자제와 TV, PC 업황의 회복, 고부가 제품 판매비중 확대 등에 따라 2분기부터 수익성 회복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2분기 전사 영업이익은 1천3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바일 부품 업황이 양호하고 새로운 매출처(Captive User)의 선전으로 인해 비수기인 1분기부터 삼성전기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콜롬비아 6세 거북등 소년…제거수술 성공 ㆍ`임신인 줄 알았는데…` 짐바브웨女, 벌래 출산 `충격` ㆍ미스 도미니카, 알고보니 유부녀…왕관 박탈 결정 ㆍ간루루, 파격의상 `모터쇼 아수라장` ㆍ유소영 `풍만함 강조한 드레스, 어때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