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국 경제가 서서히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내놓진 않았지만 필요할 경우 언제든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추가 경기부양책이 필요할 경우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우리는 추가적인 경기부양을 언제든 취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를 위한 방안들은 마련되어 있고, 필요할 경우 망설이지 않고 추진할 것이다." 버냉키 연준 의장이 추가 부양책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습니다. 연준은 기준 금리는 현행 0~0.25%으로 동결하고, 추가적인 통화정책 없이 기존 정책들만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기 때문입니다. FOMC 회의 이후 발표된 성명서에는 "미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한 뒤 서서히 살아날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이 주를 이뤘습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4~2.9%로 지난 1월에 비해 0.2% 상향 조정됐고, 실업률 전망치도 7.8~8.0%로 낮춰졌습니다. 연준은 "실업률이 여전히 높은 상태지만 최근 수개월간 회복됐으며, 가계지출과 기업투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WOW-TV NEWS 조연입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스 도미니카, 알고보니 유부녀…왕관 박탈 결정 ㆍ`길가다가 갑자기 푹!` 中소녀 삼킨 인도…사고 영상 ㆍ사람 손에 자라는 새끼 보노보 공개 생생영상 ㆍ손담비 핫팬츠+섹시한 비키니로 우월몸매 뽐내 `이기적 각선미` ㆍ윤현숙 성형의혹, 어색해진 하관 ″수술한거야? 왜 그랬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