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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친환경 코스 관리 '에코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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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er Story - 한솔오크밸리

    농약 대신 손으로 제초작업
    녹지율 50%…환경훼손 없어
    오크밸리가 ‘에코 리조트’로 거듭나고 있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코스관리기법을 도입한 것.

    친환경 관리기법으로 시공할 경우 일반 공사비의 두 배 이상을 투입해야 한다. 하지만 당장의 이윤보다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게 장기적인 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도입했다.

    우선 농약 사용량을 줄였다. 골프장이 맹독성 농약 사용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전국 골프장 평균 농약 사용량의 10분의 1 정도만 사용하며 코스를 관리하고 있다.

    대신 인력과 자본을 적극 투입하고 있다. 사람의 손으로 직접 제초작업을 하는 것. 또 목초액과 같은 친환경 미생물 제제를 사용해 잔디를 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용수 댐을 저류 후 재사용한다. 중수를 관계용수로 재활용해 지하수의 사용도 억제하고 있다.

    오크밸리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오크밸리의 골프장 내 녹지율은 50%에 달한다. 30만t 담수 규모의 연못과 16만t 규모의 저수지에 수질 정화장치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계류, 습지, 생태 이동로도 조성하는 등 주변 자연환경을 원형 그대로 최대한 보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설관리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오크밸리는 천연 및 대체 에너지를 도입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를 전면 도입하고 절전형 조명설비(LED)로 교체했다. 이 때문에 이산화탄소() 사용량이 연간 10% 이상 절감된다. 스키장을 운영할 때는 야간조명 제어회로를 분리 설치해 연간 35만3000㎾h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오크밸리는 먹을거리에도 친환경을 강조한다. ‘맛의 명가’라고 불리기도 하는 오크밸리는 코스 내 유휴지를 활용해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유기농작물 재배 인증 절차도 밟고 있다.

    천연 계곡의 자연 연못에 직접 방류해 키우는 자연산 민물 장어도 골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크밸리는 직접 재배한 콩으로 메주를 담가 오크밸리만의 ‘3년 숙성 검은콩 된장’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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