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성의 평균키가 158cm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 BBC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남한과 북한 사람들의 키차이를 언급하며 북한남성 평균키가 남한남성 평균키에 비해 3~5cm 작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사에 참가한 쉬베켄디엑 교수는 "탈북자들이 단지 북한 취약계층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남북한 키 차이는 나이가 어릴수록 두드러진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이 수백년간 단일민족이라는 점에서 남북한간 이런 키 차이가 나는 것은 유전 때문이 아니라며 한국의 경제발전으로 인해 남한 여성의 키가 북한 남성의 키를 추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에 식량을 지원해온 세계식량계획(WFP)은 출생 후 2년간 영양공급이 키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인데 어린시절 영양실조 상태에 빠진 북한 어린이들은 커서도 키가 자라지 않는다고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사람 손에 자라는 새끼 보노보 공개 생생영상 ㆍ`긍정의 힘` 조엘 오스틴 목사 "몰몬교도 기독교 형제" ㆍ`개구리 왕자?` 사람같은 개구리 영상 눈길 ㆍ박시은 진태현 열애 인정, “만난 지 1년째” ㆍ2NE1의 공민지, 부쩍 예뻐진 미모의 비결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