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위기, 과도한 우려 불필요"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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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유로존 위기에 대해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유로존 위기 재부각은 펀더멘털보다는 심리적 측면의 악재"라며 "새로운 악재의 부각이 아니라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 과정의 하나로 봐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연구원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점은 부담"이라면서도 "유럽재정안정기금과 장기대출프로그램 등 방화벽이 크게 확충돼 있어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미 유럽은행들의 단기대출 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금융위기 재발을 방지 하기 위한 장치들이 충분한 만큼 추세적 하락이 아닌 제한적 약세를 염두에 둔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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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