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4.24 18:29
수정2012.04.24 18:29
한국수력원자력의 신임 사장 공모에 7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기환 기자 전해주시죠.
원전 사고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자리를 놓고 7명의 후보가 겨루게 됐습니다.
24일 마감된 한수원 사장 공모에는 총 7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수원은 서류 마감후 심사에 들어간 뒤, 27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할 예정입니다.
압축된 3명의 후보들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와 한수원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지식경제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추천인사가 3명보다 적을 경우에는 사장 공모를 무효 처리하고 재공고에 들어갑니다.
통상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사장 임명이 결정되는 데 일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4일 전후 신임 사장 윤곽이 드러날 예정입니다.
WOW-TV NEWS 유기환입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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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