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지급 만료 기한이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아직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나눔로또는 제 439회차 로또 1등 당첨금 19억여원의 주인공이 1년이 다되도록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30일 추첨한 로또 제 439회차 1등 당첨번호는 17, 20, 30, 31, 37, 40(보너스 25)으로 6명이 1등에 당첨됐다.

6명의 당첨자 중 경남 통영시 중앙동의 한 복권방에서 1등 당첨 로또를 구입한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5명은 이미 당첨금을 수령해갔다.

로또 당첨금 수령기간은 1년으로 오는 5월2일까지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당첨금은 전액 복권기금에 귀속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