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3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촉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공공기관의 올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예정액을 4267억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공공기관의 제품·서비스 구매액 가운데 1% 이상을 중증장애인이 만든 제품 구매에 쓰도록 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구매액(2358억원)보다 81% 늘어난 것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