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뉴 아이패드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는데요. 다시 한번 애플의 힘을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새벽부터 명동 한 복판에 길게 늘어선 애플 마니아들. 오전 7시 애플 매장 문이 열리자 마자 환호성을 외치며 들어갑니다. 한창율 기자/crh2090@wowtv.co.kr "지난달 출시 후 3일만에 300만대 넘게 팔린 뉴 아이패드가 한국에서도 본격 출시됐습니다" 대전에서 올라와 뉴 아이패드 1호 구매자가 된 학생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임재영(27세/대전) "첫번째로 아이패드를 구매하게 되서 기쁘구요. 저녁 10시부터 제일 먼저 기다린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매우 기쁩니다. 이번에 출시된 뉴 아이패드는 기존 아이패드보다 화질과 성능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어와 쿼드코어 그래픽 성능의 새로운 프로세서를 탑재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모델은 와이파이 전용과 4G겸용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4G 서비스는 주파수 문제로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드용량은 16GB, 32GB, 64GB 세가지로 구분되고, 가격은 60만원대부터 백만원대 사이로 책정됐습니다. 현재 뉴 아이패드는 예약판매를 진행하지 않고, 대리점과 KT와 SK텔레콤 통신사들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황사는 애교` 이라크 모래폭풍에 수십여명 병원행 생생영상 ㆍ자동차 소리 개인기 호주 10대 소년 등장 `섬세해` ㆍ마라톤대회 참가자 120명 병원으로 실려가… ㆍ류진 `아찔한 비키니, 좀 섹시한데?` ㆍ써니 간호사 복장 VS 강예빈 간호사 복장 `누가 더 섹시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