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KAC와 항공기 지상이동 관제시스템 국산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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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부회장 구자균)이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와 함께 최첨단 항공기 지상이동 관제시스템(Advanced Surface Movement Guidance & Control System)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구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항공기 지상이동관제시스템은 공항 내에 설치된 레이더와 등화제어장치를 이용해 활주로와 유도로를 이동하는 항공기와 각종 지원차량을 감지, 유도, 통제하는 시스템으로, 항공기 안전 운항을 지원하는 공항의 필수 장비입니다.
지상이동관제시스템은 전세계적으로 5-6개 외국제조사에서만 생산하고 있어 과점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습니다.
LS산전과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006년 국산화에 착수해 2008년 제품 개발에 성공한 후 지난 19일 제주국제공항에 국내최초로 구축 시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공사 측은 이번 제주국제공항 지상관제시스템 구축으로 50억원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외산대비 약 2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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