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한지민 맞선남 후기, 꽃신하 3인방의 쩍벌 자태 ‘폭소’
[양자영 기자] 한지민 맞선남으로 드라마에 깜짝 출연한 배우 송재희가 후기 사진을 공개했다.

4월19일 송재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매력절정 꽃신하 3인방과~ 너무 재밌게 촬영한 ‘옥탑방왕세자’. 센스만점 안길호 감독님, 뵙진 못했지만 불러주신 신윤섭 감독님, 웃음으로 반겨주신 촬영감독님, 그리고 아리따우신 한지민 여신님! 감사합니다! 꾸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재희는 노란색 스웨터를 입고 정석원, 이민호, 최우식과 함께 서서 해맑게 웃고 있다. 특히 정석원과 최우식은 지나치게 진지한 표정과 쩍벌남 자태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송재희는 4월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박하(한지민)의 맞선남으로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한지민에게 “전 어렸을 때부터 얼굴이 허얘서 별명이 허염이었어요”라며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시절 캐릭터를 들먹여 깨알 같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보다가 나만 놀란게 아니구나”, “허염이라는 이름이 SBS 드라마에 나올줄은 진짜 몰랐는데”, “사진 왜이렇게 웃겨~ 역시 꽃신하 3인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송재희 트위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적도의 남자' 엄포스 연기력으로 시청률 1위
▶빅뱅 키 종결판, 탑이 172cm라고? "작아도 빅뱅이라면…"
▶오연서 전혜빈 조은별의 놀라운 인연, 걸 그룹에서 시작됐다
▶박진희 존박 야구장데이트, 벚꽃놀이로는 부족해? ‘연인포스 물씬’
▶옥탑방 점심시간, 야외서 도시락+라면 흡입 '화기애애 봄소풍 분위기'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