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産 원유 줄여도 국내공급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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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美와 협의 중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줄이더라도 문제는 없을 것이며 이와 관련해 미국과 막바지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워싱턴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미국과 원만하게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란산을 대체할 원유를 확보해놨기 때문에 국내 원유 공급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주택거래 규제 완화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지만 추가 완화를 검토 중”이라고 거듭 밝혔다. 남아 있는 규제로는 서울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 다가구 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폐지, 분양가 상한제와 전매 제한조치 폐지 등을 들었지만 추가 완화 대상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
박 장관은 이날 워싱턴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미국과 원만하게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란산을 대체할 원유를 확보해놨기 때문에 국내 원유 공급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주택거래 규제 완화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지만 추가 완화를 검토 중”이라고 거듭 밝혔다. 남아 있는 규제로는 서울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 다가구 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폐지, 분양가 상한제와 전매 제한조치 폐지 등을 들었지만 추가 완화 대상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