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도시디자인으로 '공생'의 사회를, 디자인대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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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도시·건축·조경·디자인 분야의 전공 대학생 및 전문가를 비롯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컬러풀 대구’의 도시디자인을 통해 ‘공생(共生)’과 ‘동고동락(同苦同樂)’을 체험하고, 실천해보는 ‘2012 디자인대구 페스티벌’ 축제가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작년 12월 대학생 중심으로 열린 ‘2011 디자인대구’ 행사를 확대 발전시킨 것으로, ‘공생’이란 대주제를 통해 ‘희망의 도시 대구’를 다양한 각도에서 새롭게 디자인하는 과정과 결과 자체를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준비된다.
주요 행사로는 △제2회 디자인대구 아카데미 △제4회 컬러풀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 △제3회 디자인 대구 포럼 △대학 음악동아리 한마당 △디자인 대구 마켓 등 크게 5개 행사로 나뉜다.
이 중 제2회 디자인대구 아카데미는 관련전공 대학생과 초·중·고교생이 ‘공생’을 주제로 수업하고, 수업결과 작품에 대한 발표 및 전시회를 통해 전공 및 세대간 소통 기회를 갖는 학술축제다.
지난해 아카데미는 전국 최초로 도시설계에서부터 건축·조경·디자인·인테리어디자인·미술조형·패션·사진·영상애니메이션·음악 등에 다양한 분야에서 9개 대학, 28개 학과, 71개 수업, 1천여명이 참가해 열기가 뜨거웠다.
또 제4회 컬러풀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전문가·대학생·시민이 참여해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장소, 장소와 환경, 환경과 인간이 함께하는 도시 디자인’이란 주제로 향후 조성 예정인 대구의 장소를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전시하는 일반부와 초·중·고교생이 상상력이 넘치는 창의적 디자인 발굴을 위해 ‘함께 만들어나가는 우리들의 공간’을 주제로 디자인경시대회로 나눠져 실제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공생, 함께하는 도시’를 주제로 관련 분야의 최고 전문가 의견과 청중들이 토론을 통해 대구 디자인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제3회 디자인 대구 포럼, 대학생·교수·디자이너등이 참여해 재미있고 발랄한 실험적 디자인 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디자인 마켓 등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대 대구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아질 각계각층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 분위기를 ‘공생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도시 대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특히 이번 행사는 작년 12월 대학생 중심으로 열린 ‘2011 디자인대구’ 행사를 확대 발전시킨 것으로, ‘공생’이란 대주제를 통해 ‘희망의 도시 대구’를 다양한 각도에서 새롭게 디자인하는 과정과 결과 자체를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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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제2회 디자인대구 아카데미는 관련전공 대학생과 초·중·고교생이 ‘공생’을 주제로 수업하고, 수업결과 작품에 대한 발표 및 전시회를 통해 전공 및 세대간 소통 기회를 갖는 학술축제다.
지난해 아카데미는 전국 최초로 도시설계에서부터 건축·조경·디자인·인테리어디자인·미술조형·패션·사진·영상애니메이션·음악 등에 다양한 분야에서 9개 대학, 28개 학과, 71개 수업, 1천여명이 참가해 열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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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공생, 함께하는 도시’를 주제로 관련 분야의 최고 전문가 의견과 청중들이 토론을 통해 대구 디자인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제3회 디자인 대구 포럼, 대학생·교수·디자이너등이 참여해 재미있고 발랄한 실험적 디자인 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디자인 마켓 등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대 대구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아질 각계각층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 분위기를 ‘공생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도시 대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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