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희망 일자리 (주)무학위드 개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무학은 17일 사회적기업인 (주)무학위드’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무학위드는 좋은데이 좋은세상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좋은세상’이라는 의미의 장애인 고용촉진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무학위드는 40여 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그 중 중증장애인은 27명, 총 장애인중 65% 이상의 중증장애인이 생산현장에 근무하며, 자원재활용사업인 빈병 선별작업, 빈병 육안검사, 이물질 검사 및 무학의 수출용 등 페트제품 생산을 하고 있다.
무학 본사가 위치한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신관에 10억원을 투자하여 포장설비 자동화시스템을 설치 완료하고, 장애인전용화장실, 출입구 경사로,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 제반 장애인편의시설을 갖춰 장애인들의 근무환경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무학 최재호 회장은 “신체적인 조그만 불편함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차원에서 일반인과 교감할 수 있는 희망 일자리 제공으로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학위드는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해 경남 일원의 창원, 마산, 진해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 협조해 장애인 고용공단과 연계하여 장애인 고용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국가가 장애인 고용인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로써, 장애인 중심의 작업환경, 복지시설 등을 조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제도이다.
현재 대기업 중심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전국에 17개 회사가 운영 중이다. 무학위드는 경남에서는 무학이 유일하게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운영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무학위드는 40여 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그 중 중증장애인은 27명, 총 장애인중 65% 이상의 중증장애인이 생산현장에 근무하며, 자원재활용사업인 빈병 선별작업, 빈병 육안검사, 이물질 검사 및 무학의 수출용 등 페트제품 생산을 하고 있다.
무학 본사가 위치한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신관에 10억원을 투자하여 포장설비 자동화시스템을 설치 완료하고, 장애인전용화장실, 출입구 경사로,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 제반 장애인편의시설을 갖춰 장애인들의 근무환경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무학 최재호 회장은 “신체적인 조그만 불편함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차원에서 일반인과 교감할 수 있는 희망 일자리 제공으로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학위드는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해 경남 일원의 창원, 마산, 진해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 협조해 장애인 고용공단과 연계하여 장애인 고용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국가가 장애인 고용인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로써, 장애인 중심의 작업환경, 복지시설 등을 조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제도이다.
현재 대기업 중심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전국에 17개 회사가 운영 중이다. 무학위드는 경남에서는 무학이 유일하게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운영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