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강경한 어조로 최근 벌어진 형제간 상속다툼에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이 회장은 “(소송은)이미 (선대회장 때)끝난 일”이라며 “끝까지 (맞)고소하고 대법원이 아니라 헌법재판소라도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삼성이 너무 크다 보니 욕심을 내서 소송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소송이 섭섭하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섭섭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현재 이 회장의 친형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재현 CJ회장의 부친)은 이 회장을 상대로 7100억원대에 달하는 주식인도 청구소송을 냈으며, 둘째 누나인 이숙희 씨도 선대 회장의 재산을 돌려달라며 2000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경찰 달고 1.6km` 막무가내 베트남 버스 영상 공개 ㆍ오바마 경호원 12명 해외수행 중 성매매 ㆍ`영화 같은 삶을 원해? 버튼을 눌러봐` 영상 화제 ㆍ김태희 요가, 숨겨진 글래머 몸매 대공개 `이 정도 였다니` ㆍ박민영, 글래머 셀카…살구빛 드레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 과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