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재단에 15만 달러 기부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42·사진)가 지난해 프레지던츠컵 대회에서 받은 상금 중 15만달러(1억7000만원)를 본인이 운영하는 재단에 최근 기부했다. 최경주는 “이번 기부가 사회 전반에 걸쳐 나눔과 골프에 대한 이해를 한층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