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캐나다에 조선소 노하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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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이 캐나다에 조선소 설계와 운영 노하우를 수출한다.
STX조선해양은 캐나다 조선업체 시스팬과 밴쿠버조선소 현대화를 위한 기술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STX는 조선소 작업장 개선, 물류 조달시스템 향상, 최첨단 설비장치 배치 등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STX는 1단계로 밴쿠버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설비와 생산공정을 개선하고 2, 3단계에서는 선박 설계와 공정관리, 생산인력 훈련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성수 STX조선해양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스팬 산하 다른 조선소에 대한 기술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STX조선해양은 캐나다 조선업체 시스팬과 밴쿠버조선소 현대화를 위한 기술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STX는 조선소 작업장 개선, 물류 조달시스템 향상, 최첨단 설비장치 배치 등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STX는 1단계로 밴쿠버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설비와 생산공정을 개선하고 2, 3단계에서는 선박 설계와 공정관리, 생산인력 훈련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성수 STX조선해양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스팬 산하 다른 조선소에 대한 기술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