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항공 급락, 어닝쇼크 전망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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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1분기 적자전환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23분 현재 대한항공은 지난주 금요일(13일)보다 4.65% 밀린 4만8천150원에 거래중입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925억원, 당기순손실은 33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 영업적자에 대한 예상은 시장이 어느정도 인식하고 있었지만 폭이 예상보다 크다는 점에서 어닝쇼크라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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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