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16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85개 전통시장 내 1만423개 점포에 대해 전기 안전점검과 보수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한 누전 차단기와 배선기구(콘센트·스위치) 등 부적합한 전기시설을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시는 최근 3년간 점검받지 않은 시장과 함께 무등록시장에 대해서도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31건의 화재 중 전기 관련 화재는 전체의 30%인 9건에 달한다"며 "노후한 전기시설을 개선해 영세상인을 보호하고 시민이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포옹 좋아하는 자판기…콜라 공짜에 `우르르` ㆍ죽었던 아기 관속에서 기적처럼 살아나 ㆍ`손녀 업고 삼천리`… 짠한 할머니 사랑에 감동 ㆍ오초희 과거사진, "글래머 어디갔어?" 볼륨실종 몸매 ㆍ안내상 조카 미모 화제 "송혜교와 송지효를 섞은 얼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