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아카데미, '대학 브랜드경영' 특별강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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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12년 제6차 브랜드아카데미가 지난 12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가톨릭청년회관 니콜라오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사회공헌 평가제안 전국대회' 설명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총 250여명이 참석해 그 뜨거운 열기를 대변했다.
'한국의 탐스슈즈를 생각한다', 대한민국 사회공헌 평가제안 전국대회 관심 증폭
이날 설명회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인 탐스슈즈(TOMS Shoes)는 '원 포 원(One For One)',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기업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발 한 켤레를 사면 같은 신발을 아프리카·남미 등 저개발국가의 어린이에게 기증해 주는 이른바 '일대일' 기부 방식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유명 금융기업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역시 2003년부터 펼친 '자유의 여신상 복원 프로그램'으로 카드 소지자들이 카드를 사용할 때 마다 일정금액을 기금으로 적립하는 공익연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기업의 사회공헌 현주소는 어떨까? 사실 5조1544억의 사회공헌 비용이 쓰이고 있음에도 많은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이라는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민국 사회공헌의 콘셉트와 지속성을 평가하고 적합한 모델을 제안하는 자리로 '대한민국 사회공헌 평가제안 전국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단순한 마케팅 요소가 아닌 평가, 제안하는 행사를 마련한다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소비자포럼 전재호 대표는 ‘일관성(Consistency), 콘셉트(Concept), 컨버전스(Convergence)’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고, "콘셉트는 이치에 맞아야 한다"며 "이치는 명확한 목적 또는 확실한 존재 이유와 목적을 이루기 위한 탁월한 방법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대표는 브랜드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자신의 '혼'에 대해 고민하는 소비자평가단에게 "인생에 큰 대의를 꿈꾸기 위해서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 그 일의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콘셉트가 이치에 맞아야 하듯 명확한 목표에 따른 적합한 방법을 찾아나가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남식 총장의 대학 브랜드경영 특별강연에 소비자평가단 시선고정
이어 진행된 이날 특별강연은 전주대학교 9~11대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남식 총장의 브랜드경영에 대한 강연이 진행돼 소비자평가단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03년 전주대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 뒤 대학 발전을 이룬 이 총장은 전주대는 서울의 변방에 머무는 대학이 아니라 전주를 대표하는 지역 대학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 총장은 전주대 총장으로 부임했을 당시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에서 고전하고 있던 전주대를 글로벌 명문대학 브랜드로 올려놓은 일등공신으로 통한다.
당시 이 총장은 대학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우선 ‘UI(University Identity)’를 바꾸고 ‘See(보다), Feel(느끼다), Change(바꾸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그는 본격적으로 전주대의 변화를 주도하며 대학 브랜드를 '슈퍼스타를 키우는 곳'으로 탈바꿈시켰다. 비전(Vision)을 시각화(Visualize)하고 역할과 사명을 분명히 함에 따라 전주대는 전북 지역에서 학생 수가 증가하는 유일한 대학으로 성장했다.
또한 1500억원의 교육재원을 투입해 캠퍼스를 리모델링하는데 공을 들였다. 각종 실험기기, 실습기구를 최첨단으로 구입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으로 만들어 주목을 받았다. 비단 외형뿐 아니라 각종 학사제도와 커리큘럼을 학생 중심으로 바꾸는 등 교육수월성을 높이는 데 많은 비중을 뒀다.
"비전을 시각화하고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일관성 있게 지켜나가주길"
이 총장은 특히 다양한 변화를 추진하고 시도한 것에 대해 “말보다 정확한 것은 그림”이라고 강조하면서 “비전(Vison)을 비쥬얼라이징(Visualizing) 하면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수단이 생기고 그 이후부터 그것은 지속가능해지는 것”이라고 말해 소비자평가단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학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를 개최했던 것도 전주대가 대학 브랜드로서 그 입지를 강화한 결정적인 이유로 작용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큰 반향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대학이 가진 특장점인 학술적 연구와 전문 콘텐츠를 제공해 지자체 현안 해결을 도와 큰 성과를 낳은 것이다.
이어 이 총장은 특별강연에 참석한 소비자평가단에게 “브랜드아카데미에 참석한 소비자평가단 모두가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의 아이덴티티를 고수하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총체적인 경험들을 직접 적용시키고 일관성 있게 지켜나간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라고 당부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소비자평가단 이한솔(26, 충북 제천, 대학생)씨는 “최근 지방에 있는 대학들이 부실대학 명단에 적지 않게 오르면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이 열악한 환경과 조건의 한계에 벗어나기 힘들다는 생각이 있었다”면서도 “이번 이남식 총장님의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대학들도 일관된 콘셉트를 지켜나간다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장은성(29, 경기 의정부, 대학원생)씨는 "단순히 대학교의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것을 넘어 전주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성장한 전주대학교의 히스토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무척 흥미로웠다"며 "현재 이남식 총장님이 총장직을 역임하고 계시는 서울과학종학대학원의 미래의 행보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 평가제안 전국대회' 설명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총 250여명이 참석해 그 뜨거운 열기를 대변했다.
'한국의 탐스슈즈를 생각한다', 대한민국 사회공헌 평가제안 전국대회 관심 증폭
이날 설명회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인 탐스슈즈(TOMS Shoes)는 '원 포 원(One For One)',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기업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발 한 켤레를 사면 같은 신발을 아프리카·남미 등 저개발국가의 어린이에게 기증해 주는 이른바 '일대일' 기부 방식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유명 금융기업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역시 2003년부터 펼친 '자유의 여신상 복원 프로그램'으로 카드 소지자들이 카드를 사용할 때 마다 일정금액을 기금으로 적립하는 공익연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기업의 사회공헌 현주소는 어떨까? 사실 5조1544억의 사회공헌 비용이 쓰이고 있음에도 많은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이라는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민국 사회공헌의 콘셉트와 지속성을 평가하고 적합한 모델을 제안하는 자리로 '대한민국 사회공헌 평가제안 전국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단순한 마케팅 요소가 아닌 평가, 제안하는 행사를 마련한다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소비자포럼 전재호 대표는 ‘일관성(Consistency), 콘셉트(Concept), 컨버전스(Convergence)’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고, "콘셉트는 이치에 맞아야 한다"며 "이치는 명확한 목적 또는 확실한 존재 이유와 목적을 이루기 위한 탁월한 방법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대표는 브랜드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자신의 '혼'에 대해 고민하는 소비자평가단에게 "인생에 큰 대의를 꿈꾸기 위해서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 그 일의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콘셉트가 이치에 맞아야 하듯 명확한 목표에 따른 적합한 방법을 찾아나가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남식 총장의 대학 브랜드경영 특별강연에 소비자평가단 시선고정
이어 진행된 이날 특별강연은 전주대학교 9~11대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남식 총장의 브랜드경영에 대한 강연이 진행돼 소비자평가단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03년 전주대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 뒤 대학 발전을 이룬 이 총장은 전주대는 서울의 변방에 머무는 대학이 아니라 전주를 대표하는 지역 대학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 총장은 전주대 총장으로 부임했을 당시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에서 고전하고 있던 전주대를 글로벌 명문대학 브랜드로 올려놓은 일등공신으로 통한다.
당시 이 총장은 대학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우선 ‘UI(University Identity)’를 바꾸고 ‘See(보다), Feel(느끼다), Change(바꾸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그는 본격적으로 전주대의 변화를 주도하며 대학 브랜드를 '슈퍼스타를 키우는 곳'으로 탈바꿈시켰다. 비전(Vision)을 시각화(Visualize)하고 역할과 사명을 분명히 함에 따라 전주대는 전북 지역에서 학생 수가 증가하는 유일한 대학으로 성장했다.
또한 1500억원의 교육재원을 투입해 캠퍼스를 리모델링하는데 공을 들였다. 각종 실험기기, 실습기구를 최첨단으로 구입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으로 만들어 주목을 받았다. 비단 외형뿐 아니라 각종 학사제도와 커리큘럼을 학생 중심으로 바꾸는 등 교육수월성을 높이는 데 많은 비중을 뒀다.
"비전을 시각화하고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일관성 있게 지켜나가주길"
이 총장은 특히 다양한 변화를 추진하고 시도한 것에 대해 “말보다 정확한 것은 그림”이라고 강조하면서 “비전(Vison)을 비쥬얼라이징(Visualizing) 하면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수단이 생기고 그 이후부터 그것은 지속가능해지는 것”이라고 말해 소비자평가단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학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를 개최했던 것도 전주대가 대학 브랜드로서 그 입지를 강화한 결정적인 이유로 작용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큰 반향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대학이 가진 특장점인 학술적 연구와 전문 콘텐츠를 제공해 지자체 현안 해결을 도와 큰 성과를 낳은 것이다.
이어 이 총장은 특별강연에 참석한 소비자평가단에게 “브랜드아카데미에 참석한 소비자평가단 모두가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의 아이덴티티를 고수하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총체적인 경험들을 직접 적용시키고 일관성 있게 지켜나간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라고 당부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소비자평가단 이한솔(26, 충북 제천, 대학생)씨는 “최근 지방에 있는 대학들이 부실대학 명단에 적지 않게 오르면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이 열악한 환경과 조건의 한계에 벗어나기 힘들다는 생각이 있었다”면서도 “이번 이남식 총장님의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대학들도 일관된 콘셉트를 지켜나간다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장은성(29, 경기 의정부, 대학원생)씨는 "단순히 대학교의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것을 넘어 전주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성장한 전주대학교의 히스토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무척 흥미로웠다"며 "현재 이남식 총장님이 총장직을 역임하고 계시는 서울과학종학대학원의 미래의 행보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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