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40원선 상향 돌파...리스크 회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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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개장과 함께 1,140원선을 돌파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일 1.142.50원에 개장해 1,144.30원까지 고점을 높인 뒤 개입에 대한 우려감으로 1,142원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삼성선물은 북한 리스크가 부각되고 중국 3월 무역수지 발표에 따른 숏커버링, 스페인 국채금리 상승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지원 등 으로 1,140원선 상향테스트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당국의 환율 상승 방어의지가 속도 조절의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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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