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1분기 분기 최대실적 전망"-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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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2일 슈프리마에 대해 "올 1분기 창사이래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김갑호 연구원은 "1분기 실적회복 강도가 당초 기대치 이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지난 4분기 일시적인 비용처리로 1분기 실적회복이 예상되긴 했지만, 회복강도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0%씩 상향 조정한다고 김 연구원은 밝혔다. 1분기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실적 상향 작업이 꾸준히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특허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메이저 시장인 미국 진출에 대한 가시성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슈프리마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2%와 2135% 늘어난 132억원과 4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소송 관련 일회성 비용이 마무리되면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
2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46%와 384% 증가한 139억원과 4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인도 지문등록 사업에 470억달러 규모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7%와 287% 성장한 569억원과 1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김갑호 연구원은 "1분기 실적회복 강도가 당초 기대치 이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지난 4분기 일시적인 비용처리로 1분기 실적회복이 예상되긴 했지만, 회복강도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0%씩 상향 조정한다고 김 연구원은 밝혔다. 1분기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실적 상향 작업이 꾸준히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특허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메이저 시장인 미국 진출에 대한 가시성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슈프리마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2%와 2135% 늘어난 132억원과 4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소송 관련 일회성 비용이 마무리되면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
2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46%와 384% 증가한 139억원과 4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인도 지문등록 사업에 470억달러 규모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7%와 287% 성장한 569억원과 1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