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4.12 17:16
수정2012.04.13 06:03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이사장 문창극 중앙일보 대기자)은 13일 서울 관훈동 신영기금회관에서 ‘정신영 기자 50주기 추모 모임’을 갖는다. 정신영 기자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동생으로 동아일보 기자와 유럽특파원, 한국일보 유럽통신원으로 활약한 뒤 1962년 32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정주영 당시 현대그룹 회장은 정신영 기자가 회원으로 있던 관훈클럽을 돕기 위해 1977년 1억원을 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