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의류를 야채나 고기처럼 무게를 달아 중량당 단가에 판매합니다. 롯데마트는 오늘(11일)부터 일주일간 티셔츠 등 의류 60톤 물량을 무조건 10g당 3백원에 팝니다. 일반적으로 춘하용 티셔츠 1장의 무게는 100~110g 수준으로 3천원~3천3백원 정도면 티셔츠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에 소비자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준비 물량 소진 시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밸런타인데이에도 롯데마트는 초콜릿을 10g당 3백원~1천6백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남편에게 텔레파시 보내는 여자 `구사일생` ㆍ`화장실서 일렉기타 소리가…` 별난 브라질 소변기 눈길 ㆍ세계에서 가장 큰 부활절 달걀 `4톤` ㆍ신은경 양악수술 고통 "숨도 제대로 못 쉰다" ㆍ연극배우 엄다혜, “투표율 70% 넘으면 알몸 기념촬영”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