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임시완 다정샷 공개 "왜 허염, 허염 하는지 알겠네"
[안경숙 기자] 가수 쌈디가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4월10일 오후 쌈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탠바이 촬영 중 저녁시간에 시완이랑 다이소에 와있소. 그나저나 왜 허염 허염하는지 알겠네 임시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쌈디와 임시완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 함께 출연 중인 두 사람은 방송이 시작된지 얼마되지않았음에도 불구 친분을 과시하며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탠바이'에서 첫 연기도전에 나선 쌈디는 극중 전형적인 부산 사나이로 마초적 근성이 강하고 기회주의적인 면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MBC '해를 품은 달'과 KBS '적도의 남자'에서 연기실력을 인증 받은 임시완은 극중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아이돌 가수 뺨치는 노래와 춤, 바이올린 연주까지 완벽한 킹카 고등학생 시완역을 맡아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쌈디 오빠도 멋있어요!","훈훈하네요","시트콤 본방사수 할게요. 퐈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쌈디와 임시완이 출연 중인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는 월~금 저녁 7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쌈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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