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1967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6일 밝혔다. 빙그레 노사 양측은 빙그레 도농공장에서 이건영 대표(사진)와 허성수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조인식을 갖고 노사협력 강화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가 힘을 합해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처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