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7년 만의 '외박 유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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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하룻밤을 머물며 지원 유세를 펼치는 장소는 부산. 박 위원장이 서울 자택을 비우면서까지 유세를 나서는 것은 2005년 4·30 영천 재선거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게다가 총선을 앞두고 이미 4번이나 찾은 부산을 다시 찾는 만큼 총선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행보다.
이번 부산 방문에서도 야권의 강력한 대선 주자인 문재인 후보가 승기를 잡고 있는 사상구에서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를 지원사격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지난달 13일 손 후보와의 첫만남에서 '카 퍼레이드'를 펼치고 깜짝 방문하는 등 이 지역과 손 후보 승리에 공을 들여왔다.
손 후보 지원을 마친 뒤에는 부산 수영구에서 지원 유세를 한 뒤 현지에서 숙박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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