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프로야구 개막일인 7일부터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해설만 골라 시청할 수 있는 ‘편파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과 LG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등총 62경기를 편파중계로 내보낸다. 토·일요일 1경기씩 시청 선호가 높은 경기 위주로 편성한다.

KT는 원하는 팀의 경기 화면만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멀티앵글 편파중계’도 9월 플레이오프 경기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