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전체의 14%에 해당하는 2천여 명의 직원을 감원합니다. 미국의 인터넷 기업인 야후는 4일 광범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직원의 14%에 해당하는 2천명을 감원하고 가장 우선적인 사업에 재원을 재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목표는 사용자와 광고주를 최우선시하는 핵심 목표로 되돌아가는 것"이라며 "그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야후의 현재 직원은 1만4천명 정도입니다. 이 중 미디어사업부는 그대로 유지되고 소비자와 광고를 주관하는 상품 사업부의 대대적인 손질이 예상됩니다. 야후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3억7천500만달러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이것의 절반 정도는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하늘 나는 자동차, 美 자동차쇼 등장 생생영상 ㆍ`진짜 아냐?` 윌리엄 왕자 부부 밀랍인형 공개 생생영상 ㆍ형형색색 달걀 1만개 주렁주렁…獨 부활절 사과나무 생생영상 ㆍ서기, 왕리홍 어머니 반대로 6년 열애 끝 결별 ㆍ효린 클럽 직찍, 뒤태 올킬 몸매 ‘이정도 일 줄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