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이틀 연속 상승…12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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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03달러(0.02%) 오른 배럴당 12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54달러(2.44%) 내린 배럴당 101.4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52달러(2.02%) 떨어진 배럴당 122.34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급증해 하락했다.
미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900만배럴 늘어났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90만배럴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국제 금 가격은 12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3차 양적완화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금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57.90달러(3.46%) 떨어진 1614.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월9일 이후 최저치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03달러(0.02%) 오른 배럴당 12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54달러(2.44%) 내린 배럴당 101.4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52달러(2.02%) 떨어진 배럴당 122.34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급증해 하락했다.
미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900만배럴 늘어났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90만배럴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국제 금 가격은 12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3차 양적완화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금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57.90달러(3.46%) 떨어진 1614.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월9일 이후 최저치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