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미국 서비스 경기, 예상보다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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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3월 서비스업 지수가 56.0을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6.8은 물론 2월의 57.3보다도 낮은 수치다.
그러나 ISM 서비스업 지수는 27개월 연속 50선을 넘어 서비스업 경기가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 지수는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ISM 서비스업 지수에는 소매업, 헬스케어,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의 산업 분야가 포함된다. 이들 산업은 미국 전체 고용의 80%를 차지한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3월 서비스업 지수가 56.0을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6.8은 물론 2월의 57.3보다도 낮은 수치다.
그러나 ISM 서비스업 지수는 27개월 연속 50선을 넘어 서비스업 경기가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 지수는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ISM 서비스업 지수에는 소매업, 헬스케어,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의 산업 분야가 포함된다. 이들 산업은 미국 전체 고용의 80%를 차지한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