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박한별과 결별 후 해킹으로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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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공개연인 박한별과 결별했던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세븐은 3일 방송된 SBS `강심장-YG특집`에 출연해 박한별과 "십 년 동안 연애 하면서 위기를 맞은 적이 있다"고 연예 스토리를 공개했다.
세븐은 "내가 미국에서 지내다 한국에 돌아왔을 때가 가장 관계가 좋지 않았는데 당시 서로에게 헤어짐을 고하고 결별하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특별한 사건을 겪으면서 다시 관계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별 직후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는 대형사고가 터진 것. 세븐은 "박한별이 전화를 해서 `인터넷 확인해보고 연락하라`고 해 확인해보니 이미 기사가 100개가 넘게 나고 팬 카페도 안티카페로 바뀐 엄청난 상황이었다"며 "남자인 나도 무섭고 떨렸는데 여자 친구는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사태를 수습하며 관계를 회복, 지금껏 사랑을 이어올 수 있었다. 세븐은 "싸우고 헤어진 바로 그 날 오전에 사진이 퍼져 다시 만나게 됐다"면서 "박한별과 다시 사귈 수 있었던 건 모두 그 사진 덕분"이라고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YG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SBS `강심장`에는 빅뱅, 타블로, 싸이, 거미, 2NE1 등 YG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토크 배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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