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배불리 먹이고 싶어 음식점 창업을 꿈꿨고, 그를 위해 도시락 가게를 지인들과 동업해 본 경험이 있으나 정형화된 레시피로 음식을 찍어내듯 만들어내는 도시락 가게에는 별다른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곽대웅 사장. 그는 지난 해 3월 프랜차이즈로 키워나갈 것을 아예 염두에 둔 본사 `열(熱)`을 창립한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모아 작년 6월 은평구 역촌동에 경상도식 해산물 요리 전문점 `어부의 약속`을 오픈한다. `어부의 약속`은 물회, 막회, 과메기 등의 구룡포식 해물요리와 고등어구이, 멍게비빔밥 등이 결합된 해산물 요리 전문점이다. 회는 살아있는 생선살을 먹는 활어회가 아니라 물고기를 잡고 일정 시간 숙성시킨 `선어회(鮮魚膾)`를 취급하기 때문에 창업시 수족관에 대한 설비비용이 그만큼 줄어있는 상태. 이 또한 훗날 프랜차이즈 영업점 개설을 염두에 둔 선택이다. 곽대웅 사장의 고민은 현재 직원으로는 1,2층을 다 아우르는 서비스를 하기 곤란하다. 정해진 인력으로 1,2층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은 무얼까?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로 만족시키려다 보니 점점 복잡해지는 메뉴판도 좀 고민거리다. `왕종근 · 이세진의 성공파트너`에서 고민해결을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4월 3일 화요일 밤 10시 어부의 약속 02.357.3500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이탈리아 · 예루살렘.. 종려주일 기념 미사 ㆍ"직장에 강아지를 데려오세요!"…美 이색직장 `화제` ㆍ암벽등반 하는 22개월 아기 영상 눈길 ㆍ베복리브 박소리 임신, 남편은 백지영 매니저 ㆍ아유미, 황정음과의 불화설에 입열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