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이 롯데 자이언츠의 2012년 가을야구 우승을 위해 이달부터 3천억원 한도로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가 4강에 들 경우 0.1%p를 전 가입고객에게 지급하고, 우승할 경우 1천명에게 추첨을 통해 연 6.0%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시즌 종료 후 홈런왕, 다승왕, 도루왕 중 한명이라도 롯데 선수가 된다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0.2%p의 사은금리를 지급하고, 사직야구장 관중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해도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0.2%p 금리를 더해주기로 했습니다. 100만 원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금액이 천만 원 이상이면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3.9%(세전)를 기본금리로 지급합니다. 지난 해 포수부분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롯데 강민호 선수도 우승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직운동장지점을 찾아 가을야구 정기예금 가입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이탈리아 · 예루살렘.. 종려주일 기념 미사 ㆍ"직장에 강아지를 데려오세요!"…美 이색직장 `화제` ㆍ암벽등반 하는 22개월 아기 영상 눈길 ㆍ베복리브 박소리 임신, 남편은 백지영 매니저 ㆍ아유미, 황정음과의 불화설에 입열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