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제동 조사해라"..연예인 사찰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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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불법사찰로 인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에 비판적인 일부 연예인들까지 사찰 대상이 됐다는 정황이 들어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지난 2009년 9월 방송인 김제동과 김미화, 가수 윤도현 등 이른바 `좌파 연예인`을 내사하도록 경찰에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민정수석은 권재진 현 법무부 장관입니다.
이번 연예인 사찰 정황 포착으로 논란과 파문이 크게 일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정부 비판 혹은 반감을 드러내 온 연예인들의 석연찮은 방송 중도하차 등에 대한 의혹이 풀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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