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상반기 신입 · 인턴 17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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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3일부터 올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롯데그룹은 올 상반기에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유화, 건설, 제조, 금융 등 7개 부문 38개 계열사에서 신입 공채 1000명, 하계 인턴 700명 등 총 1700명을 뽑는다. 원서는 신입 공채는 3~12일, 하계 인턴은 다음달 15~24일 롯데 채용 홈페이지(job.lotte.co.kr)를 통해 접수한다. 고졸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입 공채는 서류 심사, 인·적성 검사, 면접, 건강검진 등을 거치며 오는 6~7월 입문교육을 실시한 뒤 각 계열사로 배치될 예정이다. 면접 전형에서는 계열사별로 역량면접과 함께 프레젠테이션, 집단토론, 원어민 일대일 인터뷰 등이 선별적으로 진행된다.
하계 인턴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8주 간의 인턴 활동을 거친다. 실무능력이 검증된 인재는 별도 선발해 건강검진, 입문교육 등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롯데그룹이 밝힌 인턴 사원의 정규직 전환 비율은 60% 선이다.
롯데그룹은 이와 별도로 전역 장교 등 ‘국가기여형 인재’를 대상으로 영업, 영업관리, 현장관리 등의 분야에서 채용을 실시한다. 또 글로벌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도 별도로 뽑기로 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롯데그룹은 올 상반기에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유화, 건설, 제조, 금융 등 7개 부문 38개 계열사에서 신입 공채 1000명, 하계 인턴 700명 등 총 1700명을 뽑는다. 원서는 신입 공채는 3~12일, 하계 인턴은 다음달 15~24일 롯데 채용 홈페이지(job.lotte.co.kr)를 통해 접수한다. 고졸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입 공채는 서류 심사, 인·적성 검사, 면접, 건강검진 등을 거치며 오는 6~7월 입문교육을 실시한 뒤 각 계열사로 배치될 예정이다. 면접 전형에서는 계열사별로 역량면접과 함께 프레젠테이션, 집단토론, 원어민 일대일 인터뷰 등이 선별적으로 진행된다.
하계 인턴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8주 간의 인턴 활동을 거친다. 실무능력이 검증된 인재는 별도 선발해 건강검진, 입문교육 등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롯데그룹이 밝힌 인턴 사원의 정규직 전환 비율은 60% 선이다.
롯데그룹은 이와 별도로 전역 장교 등 ‘국가기여형 인재’를 대상으로 영업, 영업관리, 현장관리 등의 분야에서 채용을 실시한다. 또 글로벌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도 별도로 뽑기로 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