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 환자 작년 2246명…여성 2127명, 男의 1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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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폭식증으로 치료받은 환자 2246명 가운데 여성이 2127명(94.7%)으로 남성 119명(5.3%)보다 18배가량 많았다고 1일 발표했다.
이 중 남녀 모두 20대 환자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특히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한 젊은 여성층에서 환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공단 측은 감정 조절에 서툰 젊은층이 음식을 이용해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도 많다고 분석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이 중 남녀 모두 20대 환자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특히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한 젊은 여성층에서 환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공단 측은 감정 조절에 서툰 젊은층이 음식을 이용해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도 많다고 분석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