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 "증자설? 사실무근…올해도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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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광전자 및 안 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휴비츠가 때 아닌 증자설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휴비츠 관계자는 29일 "최근 회사로 증자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달 상장한 휴비스의 공모가 유상증자로 잡히면서 투자자들이 헷갈려하는 것 같다"며 "휴비츠의 증자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외에 물량 증대로 인한 공장 신축도 증자설을 이끌 수 있지만 신축금액은 40억원 내외로, 이미 최근 자사주 매각을 통해 30억원 가량을 마련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1분기 적자설도 나오고 있지만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휴비츠는 지난해 매출액 564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SK증권은 최근 휴비츠에 대해 올해도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원을 제시했다.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휴비츠는 안과 및 안경점용 필수 진단기기 국내 1위, 세계 3위업체"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마케팅으로 인해 지난 6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연평균 21.8%와 32.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휴비츠의 실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대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전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연평균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4%와 22.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법인인 상해 휴비츠의 실적증가와 올해부터 신규로 시작하는 광학현미경 사업이 앞으로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휴비츠 관계자는 29일 "최근 회사로 증자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달 상장한 휴비스의 공모가 유상증자로 잡히면서 투자자들이 헷갈려하는 것 같다"며 "휴비츠의 증자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외에 물량 증대로 인한 공장 신축도 증자설을 이끌 수 있지만 신축금액은 40억원 내외로, 이미 최근 자사주 매각을 통해 30억원 가량을 마련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1분기 적자설도 나오고 있지만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휴비츠는 지난해 매출액 564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SK증권은 최근 휴비츠에 대해 올해도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원을 제시했다.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휴비츠는 안과 및 안경점용 필수 진단기기 국내 1위, 세계 3위업체"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마케팅으로 인해 지난 6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연평균 21.8%와 32.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휴비츠의 실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대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전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연평균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4%와 22.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법인인 상해 휴비츠의 실적증가와 올해부터 신규로 시작하는 광학현미경 사업이 앞으로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