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오정연 이혼설, 루머라더니… 결국
[이정현 기자] 농구스타 서장훈(37)과 오정연(29) KBS 아나운서의 이혼소송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지난 해 불거졌던 ‘서장훈-오정현 이혼루머’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3월29일 enews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정연 아나운서는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2008년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 '비바점프볼‘에 출연하며 연을 맺은 이들은 2009년 5월 결혼에 골인한지 4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

결혼 이후 서장훈과 오정연의 사이에 불화가 있다는 루머는 계속해서 새어 나왔다. 결국 2011년 9월, 참다못한 서장훈이 이혼 루머설을 퍼나른 네티즌들을 고소함에 따라 5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지기도 했다.

당시 오정연 아나운서는 모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부 사이와 관련해 허무맹랑한 이야기들이 인터넷을 통해 계속 확산되고 있다. 나와 남편 서장훈 모두 너무 속상해하고 힘들어 했다”고 이혼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출처: 아이웨딩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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