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보합권 등락…시총상위株 '혼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지수가 수급주체간 힘 겨루기가 벌어지면서 보합권에서 출렁이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6포인트(0.01%) 오른 519.62를 기록 중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 전환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사흘째 '사자'에 나서 1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소프트웨어,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등이 1~2% 오르고 있다. 반면 비금속, 오락·문화, 정보기기, 정보기술(IT) 하드웨어, IT 부품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 CJ E&M, SK브로드밴드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CJ오쇼핑, 다음, 서울반도체 등은 약세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37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개 2개를 비롯해 399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12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6포인트(0.01%) 오른 519.62를 기록 중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 전환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사흘째 '사자'에 나서 1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소프트웨어,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등이 1~2% 오르고 있다. 반면 비금속, 오락·문화, 정보기기, 정보기술(IT) 하드웨어, IT 부품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 CJ E&M, SK브로드밴드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CJ오쇼핑, 다음, 서울반도체 등은 약세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37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개 2개를 비롯해 399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12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