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해마로푸드서비스'맘스터치', 수제버거&치킨전문…매출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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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바쁜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로 ‘버거’와 ‘치킨’이 손꼽힌다. 그러나 이런 프랜차이즈 산업에도 최근 몇 년 사이 불어 닥친 ‘웰빙’ 열풍으로 큰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몸에 좋은 재료로 신선하게 즉석에서 조리한 ‘수제 메뉴’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 (주)해마로푸드서비스(대표 정현식·www.momstouch.co.kr)는 버거 하나에도 ‘정성’을 담아 만드는 ‘수제 버거&치킨 전문’업체다. 이 회사는 자사 브랜드 ‘맘스터치’에 현대적 흐름에 맞는 신 메뉴를 꾸준히 출시하고 카페형 매장을 도입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정성어린 한 끼 식사를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어머니의 앞치마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BI를 도입, ‘따뜻한 어머니의 손길’이 느껴지게 했다. 손은 많이 가도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신선한 ‘수제 메뉴’ 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고, 여성들의 몸매관리, 아이들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에 온힘을 쏟고 있다.
특히 케이준 망고 버거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쇠고기 잡육의 다짐육이 아닌 허브에 숙성된 통닭다리살과 통닭가슴살로 만들어 대표적인 저칼로리·저콜레스테롤·고단백의 웰빙-프레시 메뉴다. 여기에 아삭한 파프리카와 풍성한 야채를 얹고 맘스터치만의 달콤한 케이준 망고 소스를 더해 기존 버거의 텁텁한 고기 맛과 느끼한 소스 맛에서 벗어났다.
이런 메뉴들은 습관적으로 영양성분표를 체크하는 까다로운 현대인들의 성향과 건강, 입맛까지 고려해 맛과 영양, 가격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 뿐만 아니라 커피숍을 문화공간으로 주 활용하는 젊은 세대의 성향에 맞춰 ‘맘스터치’ 점포를 카페형으로 인테리어해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정 대표는 “‘맘스터치’는 가맹점 매출이 매년 20% 이상 신장하고 있는 건강한 프랜차이즈”라며 “가맹점 매출이 늘어야 함께 잘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선한 제품을 신속히 제공하고 변화하는 입맛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메뉴 개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바쁜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로 ‘버거’와 ‘치킨’이 손꼽힌다. 그러나 이런 프랜차이즈 산업에도 최근 몇 년 사이 불어 닥친 ‘웰빙’ 열풍으로 큰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몸에 좋은 재료로 신선하게 즉석에서 조리한 ‘수제 메뉴’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 (주)해마로푸드서비스(대표 정현식·www.momstouch.co.kr)는 버거 하나에도 ‘정성’을 담아 만드는 ‘수제 버거&치킨 전문’업체다. 이 회사는 자사 브랜드 ‘맘스터치’에 현대적 흐름에 맞는 신 메뉴를 꾸준히 출시하고 카페형 매장을 도입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정성어린 한 끼 식사를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어머니의 앞치마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BI를 도입, ‘따뜻한 어머니의 손길’이 느껴지게 했다. 손은 많이 가도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신선한 ‘수제 메뉴’ 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고, 여성들의 몸매관리, 아이들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에 온힘을 쏟고 있다.
특히 케이준 망고 버거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쇠고기 잡육의 다짐육이 아닌 허브에 숙성된 통닭다리살과 통닭가슴살로 만들어 대표적인 저칼로리·저콜레스테롤·고단백의 웰빙-프레시 메뉴다. 여기에 아삭한 파프리카와 풍성한 야채를 얹고 맘스터치만의 달콤한 케이준 망고 소스를 더해 기존 버거의 텁텁한 고기 맛과 느끼한 소스 맛에서 벗어났다.
이런 메뉴들은 습관적으로 영양성분표를 체크하는 까다로운 현대인들의 성향과 건강, 입맛까지 고려해 맛과 영양, 가격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 뿐만 아니라 커피숍을 문화공간으로 주 활용하는 젊은 세대의 성향에 맞춰 ‘맘스터치’ 점포를 카페형으로 인테리어해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정 대표는 “‘맘스터치’는 가맹점 매출이 매년 20% 이상 신장하고 있는 건강한 프랜차이즈”라며 “가맹점 매출이 늘어야 함께 잘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선한 제품을 신속히 제공하고 변화하는 입맛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메뉴 개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