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경북학회 27일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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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정체성 찾기 싱크탱크인 대구경북학회가 27일 창립했다.
앞서 경북대 김영화 교수 등 34명의 지역대학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학회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 지난 9일 경북대에서 모임을 가진 바 있다.
대구경북학회는 지역이 처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새롭게 일깨우기 위해 지역적 자기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식과 문화의 주체적 발신지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창립됐다.
이날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학회 창립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조동일 서울대 명예교수의 ‘대구경북학의 사명 자각’이라는 기조연설에 이어 김영화 경북대 교수와 김태일 영남대 교수의 ‘글로벌 시대의 대구경북학의 과제’, 김영철 계명대 교수의 ‘지역대학과 지역발전:로컬 거버넌스의 관점에서’ 발제가 진행됐다.
김윤상 경북대 교수, 오재환 부산발전연구원 지역재창조연구실장, 조명래 한국NGO학회장(단국대) 등이 토론에 참가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앞서 경북대 김영화 교수 등 34명의 지역대학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학회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 지난 9일 경북대에서 모임을 가진 바 있다.
대구경북학회는 지역이 처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새롭게 일깨우기 위해 지역적 자기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식과 문화의 주체적 발신지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창립됐다.
이날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학회 창립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조동일 서울대 명예교수의 ‘대구경북학의 사명 자각’이라는 기조연설에 이어 김영화 경북대 교수와 김태일 영남대 교수의 ‘글로벌 시대의 대구경북학의 과제’, 김영철 계명대 교수의 ‘지역대학과 지역발전:로컬 거버넌스의 관점에서’ 발제가 진행됐다.
김윤상 경북대 교수, 오재환 부산발전연구원 지역재창조연구실장, 조명래 한국NGO학회장(단국대) 등이 토론에 참가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