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사흘째 상승…52주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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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사흘째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27일 오전 11시44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1만2000원(4.78%) 상승한 2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모건스탠리 C.L.S.A 등을 통한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장중에는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26만5000원까지 상승,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최근 NHN의 강세는 신규 사업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사업 매출이 발생해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이라 "앞으로 NHN의 신성장동력 4가지(모바일광고, 오픈마켓, Naver Japan, 모바일게임) 부문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8%와 27.9% 증가한 2조5293억원과 7938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기존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며 신규사업 매출 기여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7일 오전 11시44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1만2000원(4.78%) 상승한 2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모건스탠리 C.L.S.A 등을 통한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장중에는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26만5000원까지 상승,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최근 NHN의 강세는 신규 사업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사업 매출이 발생해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이라 "앞으로 NHN의 신성장동력 4가지(모바일광고, 오픈마켓, Naver Japan, 모바일게임) 부문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8%와 27.9% 증가한 2조5293억원과 7938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기존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며 신규사업 매출 기여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