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 오바마 "핵 안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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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7일 "핵안보를 위해 각국 정상들이 단순히 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핵안보정상회의 오전세션 기조연설에서 "세계 도처에는 핵테러 위협과 핵위험이 여전히 남아있으며 소량만 있어도 수십만명의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2년 전) 워싱턴 회의에서 핵물질이 테러집단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등의 국제공조에 합의했으나 핵위험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면서 "과장이 아니고 이것이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 정상들이 모여 단순히 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보일 것"이라면서 "이는 어느 국가도 홀로 해낼 수 없으며 국제 사회에서 단결해야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이 대통령을 비롯해 여기 모인 정상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되고 의지를 새로이 다져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핵안보정상회의 오전세션 기조연설에서 "세계 도처에는 핵테러 위협과 핵위험이 여전히 남아있으며 소량만 있어도 수십만명의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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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 정상들이 모여 단순히 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보일 것"이라면서 "이는 어느 국가도 홀로 해낼 수 없으며 국제 사회에서 단결해야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이 대통령을 비롯해 여기 모인 정상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되고 의지를 새로이 다져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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