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분도프로덕션, 영상 제작에서 IT교육까지 '팔방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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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 선수의 진가는 멀티 플레이어라는 점이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중앙과 외곽을 가리지 않고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는 그의 멀티플레이 능력은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얻기에 충분하다. 최근 방송 영상 및 아이티 교육 분야에서도 이런 멀티 플레이어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또 다른 ‘박지성’이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분도프로덕션(www.bundo.tv)의 신현철 대표는 분도프로덕션을 비롯해 일산 애플공인교육센터(www.aatc.kr)의 센터장까지 역임하며 바쁜 행보를 걷고 있다. 분도프로덕션의 주요 사업은 현재 스마트워크 시스템과 클라우딩 서비스의 구축 및 설계로서, 이 기술을 영상에 접목시키는 시스템을 개발해 업계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타 프로덕션과는 인적 구성에 차별화를 두어 직원들의 기술 교육에 상당 부분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그 결과 직원들 모두가 국제 공인 자격증을 지니고 있고 3D 영상 제작이나 고화질 영상 제작에 능숙한 정예 일꾼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에 필요한 경쟁력 있는 인재상은 전방위적으로 모든 일에 능숙해야 한다는 신 대표의 신념대로 작년 2월에는 국내 최초로 애플사의 공인 마스터 트레이너가 됐다. 애플의 공인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애플에서 요구하는 경력과 자격을 갖추어야 하고 애플에서 주관하는 공인 트레이너 교육을 받고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해야 하기 때문에 공인 마스터트레이너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트레이너 자격 획득을 발판으로 현재 애플 국제공인교육 센터를 설립, 현재 기업 및 교육기관들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사업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또한 현재는 첨단 IT기업의 신입직원을 교육하는 ICT(정보통신기술)연수원의 연수원장을 겸직하며 국내 기업에 IT 기술의 새바람을 넣고 있다. 최근에는 유망 직종으로 꼽히고 있는 영상 색보정 작업에 관련된 인재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신 대표는 “청년 취업 및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올 한 해 정말 재미있는 영화 한 편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 선수의 진가는 멀티 플레이어라는 점이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중앙과 외곽을 가리지 않고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는 그의 멀티플레이 능력은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얻기에 충분하다. 최근 방송 영상 및 아이티 교육 분야에서도 이런 멀티 플레이어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또 다른 ‘박지성’이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분도프로덕션(www.bundo.tv)의 신현철 대표는 분도프로덕션을 비롯해 일산 애플공인교육센터(www.aatc.kr)의 센터장까지 역임하며 바쁜 행보를 걷고 있다. 분도프로덕션의 주요 사업은 현재 스마트워크 시스템과 클라우딩 서비스의 구축 및 설계로서, 이 기술을 영상에 접목시키는 시스템을 개발해 업계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타 프로덕션과는 인적 구성에 차별화를 두어 직원들의 기술 교육에 상당 부분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그 결과 직원들 모두가 국제 공인 자격증을 지니고 있고 3D 영상 제작이나 고화질 영상 제작에 능숙한 정예 일꾼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에 필요한 경쟁력 있는 인재상은 전방위적으로 모든 일에 능숙해야 한다는 신 대표의 신념대로 작년 2월에는 국내 최초로 애플사의 공인 마스터 트레이너가 됐다. 애플의 공인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애플에서 요구하는 경력과 자격을 갖추어야 하고 애플에서 주관하는 공인 트레이너 교육을 받고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해야 하기 때문에 공인 마스터트레이너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트레이너 자격 획득을 발판으로 현재 애플 국제공인교육 센터를 설립, 현재 기업 및 교육기관들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사업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또한 현재는 첨단 IT기업의 신입직원을 교육하는 ICT(정보통신기술)연수원의 연수원장을 겸직하며 국내 기업에 IT 기술의 새바람을 넣고 있다. 최근에는 유망 직종으로 꼽히고 있는 영상 색보정 작업에 관련된 인재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신 대표는 “청년 취업 및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올 한 해 정말 재미있는 영화 한 편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