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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튼브릿지(대표 김성· www.leton.co.kr)는 교량건설 전반에 걸쳐 친환경적인 신기술 개발과 설계, 시공 등의 다양한 공법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교량 전문 기업이다.

가설교량, 가시설 구조물을 사업 기반으로 강합성형 라멘교, PSC Beam교 및 강관 보도교 등 설립 초기부터 신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교량부문과 가시설 공사 등 특수교량 건설분야의 선두기업으로서 건설분야의 신기술을 매년 1~2건씩 꾸준히 개발해 9년 동안 20여건의 특허를 등록한 탄탄한 ‘이노비즈’ 기업이다.

이 회사의 대표적인 신기술은 가설교량 분야에 장지간 가설 교량인‘LTB Ⅰ~Ⅴ’공법과 본 교량 공법인 강합성 교량,‘TANKⅠ~Ⅱ’공법, PSC Beam 교량인 ‘LIT 거더’그리고 강관보도교인 ‘LSP 거더’ 등이 있다.

흙막이 가시설공법인 이동식 스트럿트를 적용한 ‘MTS’ 공법과 주형보에 프리스트레싱을 도입한 ‘TPS’ 공법을 개발해 국토해양부 및 자치단체, LH공사 신도시개발 혁신도시 등 수많은 지역의 건설 현장에 신기술 신공법을 적용, 그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

특히 LIT 거더 공법은 기존에 개발된 PSC Beam교의 단점을 개선했다. 거더 중앙에 설치된 강재 트러스의 구조적 역할이 핵심 기술로 PSC Beam교의 효율을 극대화해 구조적 안정성은 물론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지간 PSC Beam 공법이다.

리튼 브릿지의 김성 대표는 “사업초기부터 부설 공학연구소를 설립해 기술 및 아이디어를 꾸준히 개발, 단기간에 상용화시킨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중소 기업의 기술 경쟁력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유망 기술 선점을 통한 새로운 건설 시장의 ‘작지만 강한 기업’, 또한 100년 이상의 영속하는 기업을 위해 인재 발굴 및 육성에도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 FTA 등 수입개방 가속화에 따른 경쟁 속에서도 (주)리튼 브릿지는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발굴해 해외시장을 필두로 신규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