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 시범경기 2호 홈런 폭발… 팀은 5-2 승리
[정용구 기자] 최형우(29,삼성)가 프로야구 시범경기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3월27일 대구구장에서는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물오른 방망이를 과시했다.

최형우의 홈런은 1회말 터졌다. 롯데 선발 사도스키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승엽이 볼넷으로 출루한 이후 타석에 등장한 최형우는 사도스키의 2구째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앞서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최형우는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후 9일 만에 2호 홈런을 만들어냈다.

한편 삼성은 최형우의 홈런포에 힘입어 롯데를 5-2로 물리치고 승리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지드래곤 탑 폭로 “벗은 몸 야해, 노출할 때 깜짝 놀라”
▶ ‘현진영 아내’ 오서운 친언니, 역삼동 화재사고로 사망
▶ 아이유 수지 대화 “너의 팔로우 신청을 거부한다 배수지”
▶ 안치용 “박상아-전재용, 2003년 비밀 결혼했다” 중혼논란 제기
▶ 박유천 대사천재 등극 “잠들기 전 다음 대본 내용 머릿속에 그려봐”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