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서울]피부정화 화장품 출시, 대한광합성, 자연 미생물 추출 비타민 등으로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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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 미생물은 토양, 물 등 자연에 존재하며 해로운 물질을 분해하고 이를 영양분으로 섭취하면서 유산균, 방선균, 클로레라 같은 유익한 미생물의 증식을 촉진하는 분비물을 배설하는 환경정화세균.
최근 광합성미생물을 활용한 화장품이 화장품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광합성의 최경용 대표는 “PSB에서 추출한 신물질은 천연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을 포함해 Q10(비타민 B12)이 녹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 물질은 미국화장품협회에 등재돼 있으며 우리 회사가 개발한 PSB 허브 화장품은 지난해말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에 등록됐다”고 말했다.
PSB 허브화장품은 자연정화요법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게 특징. 피부의 오염물질과 유해한 세균을 없애주며 유익한 성분(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을 공급해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 대표는“광합성 미생물은 산소를 생산하고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피부의 화장독이나 피부트러블을 깔끔하게 제거해 준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건성피부 및 트러블용 크림, 여드름 개선용 크림, 탈모방지용 샴푸, 두피용 팩, 미백 및 주름개선용 영양크림 등 5종이며 스킨ㆍ로션과 바디크림, 마스크 팩도 출시할 예정이다.
대한광합성㈜은 PSB 신 물질(Q10)에 대한 5종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바이어들과 수출방안을 협의 중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