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이효리 폭로전, 젝키·핑클 숨겨진 추억담은?
[우근향 기자] 가수 은지원이 동료 가수인 이효리의 과거를 폭로해 화제다.

3월25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 출연한 은지원은 90년대 최고의 아이돌이었던 젝스키스와 핑클에서 각각 리더를 맡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함께 활동했던 시절의 숨겨진 추억담을 털어놨다.

특히 이효리는 오랜만의 은지원과의 재회에 “젝스키스 때는 진정 초딩 이미지였는데 지금 성숙해진 모습을 보니 참 놀랍다”고 은지원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에 질세라 은지원은 “사실 이효리는 핑클 초장기 멤버가 아니었다. 타샤니의 애니가 초기 핑클 멤버였다”고 이효리와 과거 폭로전에 들어가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은지원의 발언에 바로 수긍하며 “나는 원래 윤미래 기획사에서 힙합 전사 되겠다고 준비 중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은지원이 소속돼 있는 그룹 클로버, 케이윌, 알리가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인피니트 우현, ‘셜록’ 가사로 절친 샤이니 응원
▶ 이소정-나들이 ‘코뿔소’, 이 정도는 되야 ‘보이스코리아’
▶ 신화 콘서트에 3천명 해외 팬 체조경기장 집합 ‘일대 혼란’
▶ 웹툰작가 정다정, 샤이니 종현 열혈팬으로 주목 “컴백 축하해요”
▶ ‘보이스코리아’ 허공 눈물, 생방송 진출권 획득성공에 “허각아 고마워”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